유튜브에서 400만명이 시청한 화제의 영상!

유튜브에서 400만명이 시청한 화제의 영상!

두리하나 0 4,847



Where the Hell is Matt? (2008)

제작기간 14개월
촬영장소 전 세계 42개국
http://www.wherethehellismat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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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the Hell is Matt?"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UCC 동영상으로 유투브에서 각광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매트은 UCC의 주인공인 매트 하딩 (Matt Harding)이라는 청년으로 본디 호주에서 비디오 게임을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일에 회의를 느끼고, 2003년 2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그 동안 모은 돈이 동이 날 때까지 아시아를 여행합니다.

이 여행 중 몇 달 뒤에 매트의 여행 친구가 한 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하노이에서 선 채로 사진을 찍다가 이 여행 친구가 "이봐, 거기서 한 번 춤을 춰봐. 내가 녹화할께."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매트는 춤을 추었고, 이 춤은 무척 엉성해서 매트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이것은 무척 기발한 아이디어가 되었습니다.

몇 년 뒤, 이 영상은 어떤 한 사람이 보게 되고 다른 이에게 보여주고, 또 그 다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이런 식으로 반복이 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그리고 매트는 조만간 유명세를 타고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됩니다. "인터넷에서 춤추는 그 사람 말이야. 아니, 그 사람 말고, 다른 사람. 그 사람도 아니야. 내가 링크해줄께. 이거 정말 웃겨." 이런 식으로요.

매트가 하노이에서 찍은 첫 번째 비디오는 스트라이드 껌 (Stride Gum)이라는 회사에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들은 매트에게 전 세계를 돌면서 새로운 비디오를 만들지 않겠냐는 제안을 합니다. 이에 매트는 이 회사에게 여행에 대한 비용을 대신 지불할 거냐고 물었고, 이 회사는 이 제안을 수락합니다.

2006년에 매트는 6개월 여행동안 유럽 대륙의 39개국을 여행합니다. 이 당시엔 춤을 꽤 많이 추었습니다. 매트가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2007년에 매트는 스트라이드 껌 회사를 다시 방문합니다. 그리고 자신이찍은 동영상이 단순히 춤때문에 유명한 것은 아니라고 하죠.

그리고 이 회사에 다시 한 번 세계를 돌아다녀보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번에는 그 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는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동시에 이 전에 비디오로 전세계에서 보내온 많은 팬들의 이메일이 이 회사를 움직이는데 한 몫을 합니다.

스트라이드 껌 회사는 이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2008년 지금까지 매트의 여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여행에서 찍은 비디오의 배경 음악으로 이 곡이 삽입됩니다. 이 곡의 이름은 'Praan'으로 Garry Schyman 이라는 가수가 부른 곡입니다.


추가: 현재 매트가 어디 있는지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2008년 7월 10일자 현재를 기준으로 매트는 뉴욕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또한, 2008년 1월 31일에 DMZ 판문점을 방문했으며, 서울에도 2008년 1월 28일에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2월 1일에 한국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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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재미있네요. 감동도 있고 지구촌 막춤도 감상하고 참 좋네요
맥에서는 OS X 에서 감상해 주세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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