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미지는 제가 베이커리 주간신문을 만드는곳에서...
쓴 메인페이지 이미지입니다~~~!
이미지 대여하는곳에서 가져온 이미지도 아니고~
이미지 씨디를 사서 쓴 이미지도 아니지요~
주마다 베이커리 전문가들~
실전에서 활동을 하시는 베이커리 셰프 들이 직접
만들어주신 이미지를 스튜디오에서 찍어서 씁니다.
저번주에 나간 신문에 대한 예기입니다~
오늘 한 구독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저번주에 나간 신문 이미지 보셨나요?'
'아~네??'
전화를 하자마자 그예기부터 꺼내니...
무슨 소리인가 어리둥절 했으나~
저번에...그 신문이 발송되기전에...잘나왔나 보다가
그 오점을 보았습니다....
그래서...아~
'이미지가 잘못된것이 있네요'
'아~네~저희쪽에서도 미쳐 못봤네요~'
'알고 계셨나요?'
'네~ 인쇄가 나온후에 그걸 봐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신문이 전국적으로 나가는건데...그러시면...그것 말고...다른면은..............'
무슨말을 했는데 못들었네요~
'네~ 실례지만 어디시죠?'
'됐습니다~! 알겠습니다~!'
'..................................'


전화를 끈고 잠시동안...멍~~~
음...만약에...인쇄가 나가기전에 발견했다면....
내가...그래픽프로그램으로 수정을 했어야했을까....
아님...그냥 보냈어야 했을까....고민이 생기더군요~
다시 만들어 달라기는 시간이 없고~
그 케익 자체가 작품인데~
그사람만이 만들수 있는~
그렇잖아도 인쇄가 나온 후 실장님이 그 오점을 발견했었죠~
그래서...내가 한말은~
'ㅇㅇ를 이쁘게 했네요~^^;;'
'ㅇㅇ가 이쁘긴 한테 틀리게....'
내눈엔...이쁘게만 보이던뎅~ 고것두 하나의 이미지로 보였습니다~
만약...그 이미지로 써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하실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