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우리나라에도 창작마을을 표방한 곳이 여럿있다.
그러나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르다.
다른 곳들이 주로 폐교한 작은 분교를 빌리고 주변을 꾸민 정도지만,
헤이리는 아예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예술가들의 공동체 마을을 만들고 있다.
때문에 규모도 하나의 독립된 마을일 정도로 크고 그 속에 있는 건물들도
하나같이 이색적이다.
누구나 들어가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을공동체의 허락을 얻어야만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가 집짓고
그림 한조각 이라도 그릴 수 있다.
또한 개인 소유의 건축물이라 해도 자연과 주위환경을 해치는 경우라면 규제하고 있으며
건축자재서부터 녹지 조성, 용적율 등 규제가 까다롭다.
이곳 헤이리는 파주 출판문화단지의 조성과 더불어 꾸며지기 시작했다.
한길사의 김언호 사장이 마을 조성을 시작해 현재는 마을 공동체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헤이’리라는 이름도 파주에서 전래되는 농요의 후렴구에서 따왔다.
‘얼씨구’ “좋구나‘ 등의 기쁨을 나타내는 뜻이라 한다.
헤이리 마을에 들어서게 되면 우선 그 크기에 놀라게 되고,
예술마을 답게 곳곳에 꾸며진 미술관과 전시실, 북카페, 영화 스튜디오,
퓨전레스토랑 등의 모습과 박제된 ‘죽은 박물관’이 아니라
작가들이 직접 살고 작업하는 ‘라이브’ 예술관이라는 분위기에 반하게 된다.
연인과 오붓이 걸을 수 있는 갈대밭,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흙밭, 꽃밭 등도
빼놓을 수 없는 헤이리만의 유혹이다.
이곳에 막 문을 연 30여채의 건축물들은 이름난 건축가들이 설계한 ‘작품’들이다.
페인트를 쓰지 않고 부식철판과 초록 잔디를 지붕에, 벽면에 얹은 채 세워진 집들은
벌써 전국 건축학도들의 순례지가 되고 있다.
지형을 그대로 살려야 하는 까닭에 언덕이 있으면 사면에 비스듬히 건물을 올린다.
‘접는 미술관’처럼 건물이 통째로 전시품인 경우도 있다.
지나는 길에 놓인 가로등, 바닥재 등조차 무심히 지나치기 아까운 설치미술품들이다.
‘올드 보이’ 박찬욱 감독의 ‘아트하우스’와 가수 ‘윤도현의 집’도 있고
1500여개의 전통옹기가 어우러진 ‘한향림 갤러리’, 어나운서 ‘황인용씨의 뮤직카페’,
‘북하우스’, 어린이들의 테마파크 ‘딸기가 좋아’ 등 직접참여하고 작품을 보면서
차 한잔을 나눌 수 있는 공간들도 많다.
찾아오는길
1. 강변북로를 타고 일산을 지나고 파주 출판단지가 오른쪽으로 보인다.
이를 지나면 곧바로 통전망대로 나가는 길과 자유로를 가로질러 나 있는
고가를 지나게 된다.
그곳을 지나치자마자 내리막길 오른쪽으로 성동 나들목이 나온다.
이정표에‘예술마을 헤이리’가 표기되어 있어 쉽사리 찾을 수 있다.
이를 따라 우회전 해 나가면 곧바로 성동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하면 헤이리 1번 게이트, 4번 게이트를 지나게 되고
직진하면 9번 게이트를 먼저 만나게 된다.
2. 외곽순환도로를 탈 경우는 일산교차로에서 문산방향의 자유로를 타면 된다.
푸푸치
히히히~
elcaa
ㅉ.........
에혀..... -_-
비상
ㅋㅋ
그냥 갑자기 떠나고 싶은때 잇자녀요
이러다 아무도 안모임
찡님이랑 둘이 가따와도 되긴 해요 -
거리
기대감을 제공해야 가지...,
윤찡
설렁.....찬바람 만땅...
Molra^^
명랑엉~ 두번은 안돼? ㅋㅋ
헤이리는 "헤이스트"가 사는 동네아녀?emoticon_001
비상
ㅋ
명랑!
맹물 주책바가지 팅구야...
자유로를 통해 통일동산 쪽으로 가다보면 있어... 왜 가 보게?
한 번은 가 볼만 하지...^^;;
윤찡
갈사람은 안보이는군.,..음
아티
주채기 팅구야...
헤이리가 어디여???? emoticon_006
명랑!
영어마을 옆...^^;;
3년 전이나 지금이나 특별히 달라진게 없어서... 가을에 축제기간에 가면
더 좋음...
머털도사^^
구경거리 많은 동네,,,허나 커피값과 물건값이 조금 비싼편,,,,ㅋㅋㅋ
그러나 분위기는 죽임..^^
가까운곳에 프로방스가 있음!!! 허브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음,,,^^~*
tomatomac
출사 공지야?
즐거운 촬영에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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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근처에 있습니다.
아기 자기 하더군요.
상세정보
우리나라에도 창작마을을 표방한 곳이 여럿있다.
그러나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르다.
다른 곳들이 주로 폐교한 작은 분교를 빌리고 주변을 꾸민 정도지만,
헤이리는 아예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예술가들의 공동체 마을을 만들고 있다.
때문에 규모도 하나의 독립된 마을일 정도로 크고 그 속에 있는 건물들도
하나같이 이색적이다.
누구나 들어가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을공동체의 허락을 얻어야만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가 집짓고
그림 한조각 이라도 그릴 수 있다.
또한 개인 소유의 건축물이라 해도 자연과 주위환경을 해치는 경우라면 규제하고 있으며
건축자재서부터 녹지 조성, 용적율 등 규제가 까다롭다.
이곳 헤이리는 파주 출판문화단지의 조성과 더불어 꾸며지기 시작했다.
한길사의 김언호 사장이 마을 조성을 시작해 현재는 마을 공동체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헤이’리라는 이름도 파주에서 전래되는 농요의 후렴구에서 따왔다.
‘얼씨구’ “좋구나‘ 등의 기쁨을 나타내는 뜻이라 한다.
헤이리 마을에 들어서게 되면 우선 그 크기에 놀라게 되고,
예술마을 답게 곳곳에 꾸며진 미술관과 전시실, 북카페, 영화 스튜디오,
퓨전레스토랑 등의 모습과 박제된 ‘죽은 박물관’이 아니라
작가들이 직접 살고 작업하는 ‘라이브’ 예술관이라는 분위기에 반하게 된다.
연인과 오붓이 걸을 수 있는 갈대밭,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흙밭, 꽃밭 등도
빼놓을 수 없는 헤이리만의 유혹이다.
이곳에 막 문을 연 30여채의 건축물들은 이름난 건축가들이 설계한 ‘작품’들이다.
페인트를 쓰지 않고 부식철판과 초록 잔디를 지붕에, 벽면에 얹은 채 세워진 집들은
벌써 전국 건축학도들의 순례지가 되고 있다.
지형을 그대로 살려야 하는 까닭에 언덕이 있으면 사면에 비스듬히 건물을 올린다.
‘접는 미술관’처럼 건물이 통째로 전시품인 경우도 있다.
지나는 길에 놓인 가로등, 바닥재 등조차 무심히 지나치기 아까운 설치미술품들이다.
‘올드 보이’ 박찬욱 감독의 ‘아트하우스’와 가수 ‘윤도현의 집’도 있고
1500여개의 전통옹기가 어우러진 ‘한향림 갤러리’, 어나운서 ‘황인용씨의 뮤직카페’,
‘북하우스’, 어린이들의 테마파크 ‘딸기가 좋아’ 등 직접참여하고 작품을 보면서
차 한잔을 나눌 수 있는 공간들도 많다.
찾아오는길
1. 강변북로를 타고 일산을 지나고 파주 출판단지가 오른쪽으로 보인다.
이를 지나면 곧바로 통전망대로 나가는 길과 자유로를 가로질러 나 있는
고가를 지나게 된다.
그곳을 지나치자마자 내리막길 오른쪽으로 성동 나들목이 나온다.
이정표에‘예술마을 헤이리’가 표기되어 있어 쉽사리 찾을 수 있다.
이를 따라 우회전 해 나가면 곧바로 성동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하면 헤이리 1번 게이트, 4번 게이트를 지나게 되고
직진하면 9번 게이트를 먼저 만나게 된다.
2. 외곽순환도로를 탈 경우는 일산교차로에서 문산방향의 자유로를 타면 된다.
에혀..... -_-
그냥 갑자기 떠나고 싶은때 잇자녀요
이러다 아무도 안모임
찡님이랑 둘이 가따와도 되긴 해요 -
헤이리는 "헤이스트"가 사는 동네아녀?emoticon_001
자유로를 통해 통일동산 쪽으로 가다보면 있어... 왜 가 보게?
한 번은 가 볼만 하지...^^;;
헤이리가 어디여???? emoticon_006
3년 전이나 지금이나 특별히 달라진게 없어서... 가을에 축제기간에 가면
더 좋음...
그러나 분위기는 죽임..^^
가까운곳에 프로방스가 있음!!! 허브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음,,,^^~*
가고 싶은 동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