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게써.....ㅠ_ㅠ

미치게써.....ㅠ_ㅠ

★쑤바™★ 27 5,496
오늘로써...
새로운 직장 출근한지 이틀째.ㅋㅋ

오늘은...
거리엉아랑 캔깡통엉아가..
쑤바를 아주아주 많이 도와줬음.ㅋㅋ

막 전화해서 괴롭히고...
도와달라고 떼쓰고..
완전 암것도 모르는것처럼.
마구마구 질문해도...

울 이쁜 삼촌이랑 오라방은...
암소리 안하고 쑤바를 도와줬답미다...ㅋㅋ

열라 이뻐 죽게써....>_<

아참 글구~!!!

울 회사 컴터..열라 꼬져써요...ㅠ_ㅠ
그래서 낮에 토맥 접속 못해요...ㅠ_ㅠ

토맥 접속하고..
클릭하고..
한~~~~참을 기다려야만 해요..ㅠ_ㅠ

승질 이빠이 나서 걍 꺼버렸음...ㅠ_ㅠ

컴터 바꿔준다고는 했지만...
당장 날짜를 기약한게 아니라서리.ㅋ

물론..
현재 컴터가 새로운 사람인 쑤바의 손을 타는지라...
지랄 발광을 하믄서 자꾸 오류 나니까네.

옆에서 보던 부장님..
슬슬 바꿔줄 준비를 하긴 함미다..ㅋㅋ

새로운 컴터 모시기 전까진...
낮에 토맥접속도..
메신져 접속도..
불가능 할 듯...ㅠ_ㅠ

담주에 벙개 때린다던 약속..
거리엉아...꼭 지켜.

글구 아침 오라방...
괭이새끼 한마리 꼭 델꾸와.ㅋㅋ
깜장이랑 노랑이 섞인 걸루다가.

울 뚱땡이 아줌마랑..
울 스누피 아저씨가...
열라 승질 내겠지만..
일단..저질러 보는거야...-_-;;;;;

내가 괭이 조아라 하는거..
이 양반들도 알고는 있응게.
일단 델꼬가면 차마 뭐라고 못하거찌...으흐흐...ㅋㅋ

근데.
냥이님이 벙개때 괭이새끼 밥 가꼬온댔는데...
진짜루 가꾸 올라나???
기대해 보게씀/.ㅋㅋ 

Comments

★쑤바™★
맹랑삼촌,,,
난 수호귀신이 고냥이라 괜차나. 
냥~
배설물처리~ 변기에 버리는 모래사용하면 간단^^ 
됫거든? -♪
미치겠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캔은 죽었습니당..... 밑줄쫙~~~~~~~ ㅋㅋ 
아쿠아비
고양이 키울만한데.. 단 배설물처리가..;;
잘 길드리기만 하면 재롱도 떨고  화장실도 자락요.
어찌나 혼자서도 잘 놀던지.^^ 
윤영이
구란데..낼부터 한사람 얼굴(캔) 안보이는 거야요?
듀거따네... 
윤영이
쥔장보다 객(누구라고 말 못함..ㅡ,.ㅡ)의 글이 더 많구 기넹 emoticon_009emoticon_011emoticon_012 
푸푸치
괭이 좋은데 사람들이 괜한 선입견을 만들어가꾸~
언니들만 아님 나도 괭이 키우고픈데~안타까워~ㅠ_ㅠ 
초롱소녀
괭이 이야기로 바뀌었네요...ㅋ 
자이
ㅠㅁㅠ
맹랑님 글 읽노라 죽는지 알오넹....
교정도 이렇게는 안보는뎅... 
명랑!
검은고양이 [The Black Cat]

미국의 시인·소설가 E.A.포의 단편소설.
저자 에드거 앨런 포
장르 단편소설
발표 1843년

본문
1843년 발표. 《단편집》(1845)에 수록되어 있다. ‘플루토(Pluto: 冥界의 왕)’라는 이름의 검은 고양이를 길러 왔던 주인공이 술버릇이 나빠 발작적으로 그 고양이의 한쪽 눈을 도려내고 며칠 후에는 나무에 매달아 죽여 버린다. 바로 그날 밤에 화재가 일어났는데, 오직 한 군데 타다 남은 벽에는 목에 고리가 걸린 고양이의 거대한 그림자가 비쳐 있었다. 그는 양심의 가책에서 다른 애꾸눈의 검은 고양이를 기르지만, 목의 흰 반점이 차차 교수대를 연상하게 한다. 그것이 보기 싫어 고양이를 죽이려다가 실수로 젊고 상냥한 아내를 죽인다. 아내의 시체를 지하실의 벽 속에 숨길 때, 부지중 고양이도 함께 넣고 벽을 발랐으며, 마침내 고양이의 비명으로 그의 범죄가 발각되고 만다.
병적인 범죄심리와 공포분위기를 검은 고양이로 상징한, 작가의 초기 작품 중 대표적 작품이다. 
명랑!
유치 찬란한 고양이의 저주<br><br>
<img src="http://file1.maplestory.nexon.co.kr/BBS/2006/6/21/632865256212691832.jpg"
명랑!
<img src="http://cbingoimage.naver.com/data/bingo_73/imgbingo_77/indami/33548/indami_2.gif"><br>액박속의 고양이....ㅋㅋㅋ 
명랑!
고양이의 저주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우리나라 국민들을 못살게 굴던 때였다.

일본인들은 남의 것을 함부로 빼앗고 심지어는 농민들을 학살하여, 많은 사람들이 집과 재산과 가족을 잃어버리곤 하였다.  그래서 저희들은 배불리 먹고 잘 살았으나 우리나라 국민들은 늘 굶주려 있었다.

그 때 일본에서 건너 온 판사가 있었다.  어머니와 부인과 아들 하나를 데리고 왔는데 한국에서 식모를 구하려고 이리저리 부탁을 하였다. 

마침 어떤 여인이 왔길래 가족상황을 물어 보았다.  원래 여인은 남편과 아들이 있었으나 남편은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본인에게 잡혀서 총살당해 버리고 아들마저 학도병으로 끌려가 여지껏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몇 해를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으므로 이제는 체념해 버리고 혼자 품삯일이나 했던 것이다.  판사는 일본인이기는 하지만 인덕이 있었던 사람이라, 그런 여인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고는 한집안 식구나 다름없이 여인을 대했다.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 주고 힘든 일은 다른 남자 인부를 사서 시키고 하여 여인은 그 집에서 대체로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자 판사의 부인은 판사가 여인에게 잘 해 주는게 심술이 나서 남편이 없는 시간에는 못살게 굴었다.  자기네 식모이면서 더구나 한국인이니 일본인의 못된 본성이 나왔던 것이다.

그래서 괜히 조금만 실수라도 하면 혹독하게 야단을 치기도 하고 힘든 일은 마구 시키곤 하였다.  그래도 여인은 꾹 참고 잘 견디어 나갔다.

그런데 여인은 원래 고양이를 아주 좋아하였다.  그래서 그 집에 식모로 들어 올 때부터 고양이 한 마리를 데리고 들어 왔었다.  그 고양이는 자기가 남편과 한 집에서 살았을 때부터 데리고 있었던 고양이었다.

언제나 함께 있었으니 고양이는 여인을 무척이나 따랐다.  여인이 부엌에서 일을 할 때면 고양이도 부엌에서 음식찌꺼기를 주워먹곤 하였다.

그래서 판사의 부인은 고양이 먹는게 아깝다는 핑계로 여인에게 고양이를 내다 버리라고 종용하였다.  그러나 여인은 그 것만은 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니 판사의 부인은 여인을 더욱 더 미워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눈이 아직 채 녹지도 않은 따뜻한 초봄이었다.  판사는 직장에 나가고 부인과 어머니가 양지쪽에 나와서 아들을 데리고 놀고 있었다.

둘이 마주서서 아이를 안고 둥게둥게 하며 서로 아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높이 올리기도 하여  서로 주고받고 하였는데 실수로 그만 아기를 땅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러자 아기는 즉사해 버렸다.  어머니와 부인은 아기의 죽음을 슬퍼하기에 앞서 판사에게 꾸중들을 걱정이 태산같았다.
그래서 둘은 한 꾀를 생각해냈다. 식모에게 그 죄를 덮어 씌울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판사의 부인과 어머니는 몽둥이로 식모를 때리고 차고 하여 거의 실신상태에 이르게 하였다.  식모는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집을 쫓겨났다.  판사의 부인은 판사가 돌아오자 식모가 아이를 일부러 죽인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였다.  그래서 자기네의 위기를 모면했던 것이다.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쫓겨난 여인은 얼마를 걷지 못하고 눈두덩이 위에 쓰러졌다. 마침 그 때 여인과 함께 쫓겨났던 고양이가 여인을 따라 갔다가 여인이 쓰러진 것을 보고는 그 옆에 쭈그리고 앉았다.

그러자 얼마 후에 고양이는 여인의 몸에 묻은 피를 핥아 먹었다. 그리고는 주위의 눈을 모아서 여인의 몸을 덮어 주었다.  그 때는 벌써 여인의 몸이 싸느랗게 식어갔던 것이다.  그 후에 고양이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그로부터 십여년 후 판사는 그 후에 딸 둘을 낳아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세월이 흐르니 옛날의 일은 차츰차츰 잊혀져 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판사의 집에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  찬바람이 쌩쌩 불어오던 한 겨울이었다.  2층 딸의 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려 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급히 2층으로 올라간 판사는 딸은 간 데 온 데 없고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식구들은 그 날부터 딸을 찾아 헤맸다.

그러나 딸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로부터 며칠 후에 그와 같은 일이 또 일어났다. 이번에는 작은 딸이 없어지고 그 다음에는 자기 부인마저 같은 방식으로 사라져 갔다.

공포에 질린 판사에게 어느날 중이 찾아왔다.  시주를 받은 중은 집을 한바퀴 훑어보더니 혀를 끌끌 찼다.  이를 본 판사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래서 중은 판사에게 귀띔을 해 주었다.

지금 판사와 함께 있는 어머니는 진짜어머니가 아니라 옛날에 쫓겨난 고양인데, 그 고양이가 변신해서 어머니가 된 것이며, 딸과 부인이 사라진 것도 가짜 어머니의 짓이라고 하였다.

그러니 도끼로 어머니를 몰래 죽이라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판사는 믿을 수 없다며 자꾸만 부정을 하였다.  그러나 여러번 생각을 해보니 그도 그럴듯한 것이었다.

판사는 아무 것도 모르는 척하며 어머니 방에 가 보았다.  그랬더니 어머니는 침을 손바닥에 뱉어서 그것을 찍어 발라 화장을 하고 있었다.  판사가 들어가자 화장을 하던 어머니가 슬쩍 돌아보는 눈빛이 꼭 고양이의 그것이었다.  소름이 끼쳐서 판사는 제방으로 돌아와서 고민을 하였다.

그런데 며칠 후에 중이 찾아와서는 자기를 따라 오라는 것이다.  그래서 판사는 중을 따라서 중이 사는 절로 갔다.  중은 어느 토굴 앞에 가더니 판사더러 거기를 들여다 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거기를 들여다 본 판사는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는 고양이 네 마리가 있었던 것이다.  그 고양이들은 판사의 마누라와 두 딸, 그리고 어머니가 변해서 그리 된 것이며 그게 곧 판사의 가짜 어머니 짓이라고 중이 얘기했다.  그리고는 판사더러 당신도 곧 해를 입을 것이니 그 길로 일본으로 떠나라는 것이다.

그런 저런 얘기를 모드 들은 판사는 모든 사실을 알아냈다.

옛날에 죽은 자기의 아들을 식모가 죽인 것이 아니라 자기 어머니와 아내가 죽이고는 모함을 한 것이며, 억울하게 죽은 주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고양이가 저주해서 자기네 집이 그런 재앙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후에 판사는 한국땅에는 일본인이 살아서는 안된다고 하며 제나라로 건너갔다. 
캔깡통
나두 미치긋따,,, 
찰리 맨슨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이넘들이 개념을 장기출장을 보냈는지.... 제 침대를 화장실로 써버리더라구요...ㅡ.ㅡ;;;;;; 지금은 방이 워낙 좁아서 키우고 싶어도 못키워요...ㅡ.ㅜ 
명랑!
문양=pattern?
(썰렁~~emoticon_016emoticon_037) 
헤이스트
ㅋㅋㅋ 돼지껍데기... 잘드셨어요?

이쁜아~ 요즘 문양모하고지내냐... 노래방 갈때마다 생각난다.

블루행님... 쑤바가좀 과격하긴하지만... 문양없을땐 힘못써요...ㅋㅋ
텨텨텨 =3=3=3=3 
명랑!
요크셔?
요크셔, 햄프셔, 렌드리스, 듀록, 버크셔...
아, 이건 돼지지...ㅋㅋㅋ~~
비도 오는데, 돼지껍데기나 삽겹살 먹으러 갈 사람~~emoticon_113 여기 붙어랴~ 
초롱소녀
쑤바는 새회사 출근 추카드려요...열심히하세요... 
낭만냥~
^^* 벙개때 꼭 가지고 갈께요... 찰리맨슨님~ 고양이 특성상... 화장실 무쟈게 잘가려서 침대에다 실례하는 일이 거의 없을텐데요..ㅠㅠ 모래화장실 요새 냄새도 잘 잡아주고 처리하기도 간편한데 ^^;; 다시 키우시게 된다면 상담가능~ ㅋㅋㅋ 보통 한마리보다는 두마리정도가 키우기에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가족이 여러분이니 아깽이도 심심하진 않겠지요~ 쑤바님 홧팅!!! 
아티
요즘 나는 쑤바가 무셔 ~~~ emoticon_008 
헤이스트
emoticon_007 
찰리 맨슨
예전에 고양이 3마리.. 강아지 2마리를 한꺼번에 키워봤었는데요...
원룸이다보니....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더는...ㅡ.ㅜ
(제가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거덩요..)
특히 고양이의 특성(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거...)상 화장실이.... 제 침대여씀다...ㅡ.ㅡ;;;;
고양이 배설물 냄새는 정말이지......ㅡ.ㅡ^
글두 다시 기회가 된다면 다시 키우고 싶네여.....
쑤바님..... 새 직장에서 후딱 적응 잘하시구영....  인정 받으시길 바람돠~~!!! 
며루
쑤바네 집에서는 키울수있겠다..  무지무지 부러워..
옛날에는 다섯마리까지 키워서 고양이 소굴이었었는데..
지금은 아파트라 밤낮으로 돌아다니는 고양이 특성상 꿈도못꾸는데..
그나마 하나있는 째그만 요크셔도 눈치보여서 ..emoticon_008

고양이 그집서살면 행복할꺼야. 이쁜놈으로 잘데려다 키워~emoticon_002 
★쑤바™★
헤이...너 맞아뒤질래?-_-+ 
헤이스트
새로운 직장 ㅊㅋㅊㅋ

어쩐지 거리행님이랑 캔우드행님이 아까 전화하더니 귀찮다고 하시드라...


(있지도 안은일로 이간질중 명랑행님 도와주세요...) 
명랑!
난 또... 미치게 썼다구...emoticon_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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