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힘든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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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힘든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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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림마미 작성일07-04-02 09:35 조회889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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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쉬는 날이라.. 채림이를 위한다고 유치원 칭구들을 불렀어여.
새벽 5시에 기상해서 칭구들을 기다리는 채림이를 보면서 잠시나마..
혼자라서 너무 외로운건가... 동생이 있어야 할지도 ...라는 생각을 했죠..
근대..허거걱.
아침 먹이고..열심히 대청소하고.. 음식준비하고...칭구들이 왔죠..
온 방과 거실..부엌을 전쟁터로 만들어 놓고 그것도 모자라 음식까지 바닥에..
뒹구는 걸 보고 있노라니..아....한숨만..
그래도 또래친구들과 유치원이 아닌 곳에서 첨 노는 자리라..
매우 즐거워하더라구요..
까르르 웃다가도.. 장난감 가지고 서로 갖겠다고 티격태격...
그러다 언제 그랬냐는듯 또다시 꺄르르....
그렇게 반나절을 놀다..칭구들이 집에가자...
집은 정말 에휴.........다시 청소를 3시간......
잠시나마 둘째를 낳아볼까 생각했던 제자신이 무섭더라구요..ㅡ.ㅡ
일요일도.. 냉장고 청소에 화장실청소.. 다시 대청소....
우째 청소를 해도 그렇게 먼지가 많은지...
주말..아니.. 한 1~2시간만이라도.. 쉬는 시간이 있었음...

나도 주말에 쉬고 싶당..늦게까지 늦잠도 자고....ㅡ.ㅡ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미키언니 : 그런습관은 어떻게하면 생기는겁니까??? 전수부탁 ㅎ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미키언뉘 여자 아녔어? ㅋㅋㅋ~~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안 착하고 안 다정해요.... 그저 습관이 그렇게 들었을 뿐이죠...-_-;

채림마미님의 댓글

채림마미 작성일

명랑님 :  아이들 엄마는 무지 좋아라 하시더라구요.. 진짜루~~
마멜다님 : 폭탄이 너무 크게 터져서 아예 대청소까지.... 아주 힘들어 죽겠네여..ㅡ.ㅡ
우드님 : 넓긴...............요...
미키님 :  너무 착한 아빠.... 너무 다정한 남푠... 어쩔땐 정말 여자같단 생각이 들어요..^^
화이트님 : ㅋㅋ 물어보시기만 하고..치우시는건 와이프 몫~!!?
펴지다발님 : 그래도 전 가끔이라 괴안지만..정말 두명있는 집 엄마들은 완전 피곤하시겠어여.
호짱님 : ㅋㅋ 완전 좋은 생각....^^

호짱님의 댓글

호짱 작성일

그래서 전 모임을 집에서 않한다눈...^^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애가 둘이면, 치워도 소용 없는 듯 함미다,,
친구네를 가봐도 전쟁터,,
그나저나 알럽한님, 고생하셨네요 ^^

화이트님의 댓글

화이트 작성일

ㅋㅋㅋ 폭탄 
저도 가끔 집에 폭탄 떨어졌냐고 아그들에게..묻곤하죠

......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저도 주말내내 보모모드.. 일요일내내 청소만 세번, 설겆이 한번 밥 2번 차려주고 둘째 낮잠 재우고... 아, 어깨 결리네... 주부우울증 걸리겠다....ㅋㅋㅋ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ㅎㅎㅎㅎㅎㅎ이해됨..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우와,,,집이 그리 넓단말야,,,@@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에효~~
정신없고 힘드셨겠습니다~~

어린이둘이 있는 저희집의 모습이 거의 그런것에 가까운거겠지요 ㅎㅎㅎ
맨날 싸우고 찌지고 뽂고 ....ㅎㅎㅎㅎ (가끔은 서로 친~~할때도 있음 ㅎ)

그렇지만 다른친구들이 와서 놀다가~~
결정적인 순간엔 언니동생이 한팀이 되더라는... ㅎ

자꾸 만나다보면 정신없는순간도 한순간이라는생각과
아이들이 좋아하니깐... ㅡㅡ^ 하면서
또 집에서 북적북적 ㅎㅎㅎ

우아하게 살기를 포기하는거져~~~ ㅡㅡ^


대청소....
그것도 함 해야겠는뎅 ㅜㅜ
지금 폭탄 정리하는데도 미칠것같아용 ㅎ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와아.... 좋은 일 한건가? ^^;; 암튼 다른집 어무이들은 좋았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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