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주가 시작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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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주가 시작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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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짱 작성일07-04-02 11:29 조회92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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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감기가 심해 금욜날 병원가서  약을 받아왔더니
이젠 약이 독해 약만 먹으면 정신이 몽롱한게 무쟈게 졸리더군요
약을 않먹자니 기침이 나오고 먹자니 넘 졸립고....
결국은 약 다~ 먹고 3일 내내 몽롱하게 지냈습니다.
독한 약 덕분에 기침도 뚝 떨어지고 4월도 시작되고
햇볕도 좋은것이 황사만 아니면 나들이하기 좋겠네요^^
그나저나 어제 도 약기운에 계속 잠만자서 만우절을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후부터는 만우절도 별 감흥을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유치해도 그걸 즐기던 그때가 그립네여~ㅜㅜ
 

댓글목록

호짱님의 댓글

호짱 작성일

울 신랑이 그러더군요 감기약이 졸린건 약먹고 푹~쉬라고 그런거라고..^^
맞건 틀리건 하여간 덕분에 잠은 잘 잤습니다.
근데 오늘은 약을 않먹은데도  왜이리 졸린지 -,.-zz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체질도 변하는 듯 하더만요,,
전 어렸을때는 항상 봄만 되면 독감을 앓콘 했죠,,
그냥 앓던 수준이 아닌, 한번 앓기 시작하면 몇일 학교 못가고
그냥 누워서 코피는 어찌 쏟아지던지,,,나중엔 피를 토하기까지 하데요,,
그땐 겨울보다 봄이 더 정말 무서웠었는데,,
언젠가부터 체질이 바뀌더니, 근 몇 년간 감기는 거의 오지 않더군요,,,
임신중에도 감기 한 번 앓은 적 없고,,
혹 몸살기가 들어온다 싶으면, 한 반나절 몸사리면 싹 달아나는 듯~
그러다 보니 어쩌다 신호가 오는 듯 하면, 그 시작단계에서
약속이고 뭐고 다 접고 일찍 귀가해 몸을 쉬게 함미다,,

흔히들 종합병원이라 칭하는 병을 달고 사는 사람을 보면
제대로 쉬지를 않고 할 껀 다 하면서 달고 지내는 거 같더군요,,
뭐 하루이틀 달고 사는 게 아니라 더 쉬질 못하고 그러는 건지,,
쉬질 못해서 병이 달아나질 않는 건지,,
닭이 먼전지, 달걀이 먼전지 모르겠지만,, 암튼,,

호짱님도 건강관리 미리미리 잘 챙기시고
화창하고 기분 좋은 봄을 맞이 하시길 ^^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학창시절 유치하지만 참 재미있는 추억도 많습니다.
유치해도 그걸 즐기던 그때가 그립네여~ㅜㅜ 2

감기 얼릉 나으시구요 ^^ㅋ

4월엔 좋은일이 많이 생겼으면.... ㅎ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황사가 심한날은,,,소금물로,,가글가글,,,아그들은,,,가그린으로,,,가글가글,,,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일교차도 심하고 ... 요새 감기들로 병원은 대목인가 봅니다. 아이들, 기침에 콧물에..
오늘 황사가 뜸해지며 내일 부분적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간다던데...
다시 감기가 올지 모르니 충분히 대비하시구요! (어떻게???)

언능, 완연한 봄입니다...라는 멘트를 날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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