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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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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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림마미 작성일07-04-17 09:55 조회886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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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이 보느라 3년쉬고 어렵게 결심해서 들어간 회사...
요번엔 관공서디자인 하는곳이고.. 직원들도 많은 편이였고...
회사도 튼튼하고.. 여지껏 월급 밀린적도 없다는...
취직되면서 이회사에서 오래도록 일하고픈 나의 맘이 송두리째 또 부서졌어여
갑작스런 사장님의 죽음으로.. 잠시 놀랬지만..
그래도 사모님이 계속 사장님의 유지로 인해 꾸려나가실거라는 말씀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건만.. 돌아가신지 일주일밖에 안되서 바로 폐업신고를 해버렸다는....
졸지에 8명의 직원이 하루 아침에 백수가 되었다는.....
덴장덴장..
그래서 맘먹고 중고 맥하나 사버렸어요....디게 싸게...^^
앞으로 프리로 해볼려고 맘은 먹었는대... 잘될지...
올 한해 시작부터 안좋더니..계속 그러네요...
일주일동안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또 생기고.. 회사에서 사직서문제로
몇번을 왔다갔다하고..이제야 마무리가 됐네여...
너무 피곤해요..

님들 제게 기좀 팍팍 넣어주세요.... Please~~~~~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근데....
좋을거같다 일을 받을곳이 먼저 정해져 있자나요ㅎ
나보다 엄청 좋은 환경 ^^ㅋ

좋은 출발이 되실듯 ^^ㅋ
홧팅~~ ㅋ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알럽한님
홧팅!!! 홧팅!!!

반별(sooni)님의 댓글

반별(sooni) 작성일

^^ 그냥 조용히 "끽" 소리 안내고 다닐랍니당~~ㅋㅋ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아, 잡은 끈을 놓치지 않는게 더 중요하죠... 알럽한님, 잘 하실꺼라는거 믿어요!

채림마미님의 댓글

채림마미 작성일

제가 다니던 회사 과장님이 두분 계셨는대..
한분은 사장님 친 남동생..한분은 사모님 동생의남푠.
그렇게 두분이 나와서 두분다 회사를 차리셨어여...
일은 관공서일이 계속 나오는대.. 디자이너나 사무실..컴퓨터등...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서 제게 일이 들어오네여.
요번에 열심히 해주면 꾸준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여..
머..정 안되면.. 명함이라도 해야죠...^&^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교회 주보찍는 그런일 말고 .... 흠...어찌껀... 잘 찾아보면 분명 틈새시장이 있다는거....
정말 힘든건
시간쪼개기와 멜다말처럼 집안일과의 병행...거기다가 집에서 하다보면 일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자기와 타협하고 쉬고 하지머....라고 되뇌일수있다는거...
아~ 어찌건 정말 할 일이 많네요~ 두 주먹 불끈 쥐고....퐈이팅! 해야 한다는거!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미키언니~
나는 잘 몰러요 ㅡㅡ^
시간관리가 힘들다는건 공감 ㅡ,.ㅡ

교회일도 나쁘진않지만서둥 피씨로 대충해서 마스타찍는 사람들이라 단가가 안맞다능 ㅡㅡ^
거의 봉사활동아닐가요???
관공서일을 따오긴 힘들고...
첨엔 걍 하정의 재하청으로 시작하게 되면서...
이리저리 치고.... ㅡ,.ㅡ
짱도나고.... 푼돈벌고....
우찌우찌 연락되서 거래처가 생기기도 하고....
고정적인일을 잡기가 만만치 않은뎅....
뭐 좋은 방법이라도 있나요???? ㅎ

집안일과 함께하려니....
몸이 힘들다는거 ㅡㅡ^ (몸소 체험중)

주저리 주저리.....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이론,,,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정기적인 일이 중요해요.... 아니면 꾸준히 올일들... 첫술에 배부르긴 물론 힘들죠..
예를 들면 출판사의 표지,본문편집일은 단행본이라는 가정하에..괜찮은 일중 하나죠..괜히 수식이나 공식이 들어간 일을 하게되면 일만 고되고 힘들꺼고..
교회일도 괜찮아요.... 이어붙이자면 교회일을하는 출판사일이 나름 괜찮죠..
그러다 업체하나 맡아서 인쇄까지 돌리면 많이 좋고....대신 여기저기 본인이 다녀야하고
출퇴근시간이 일정치 않게되니...시간쪼개기의 고수가 되어야할껍니다...
머, 즐기면서 웃으면서 하면 이또한 즐거움일수도 있을꺼구요....쿨럭~ 맞나? 멜다?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쑤니....
할일이라는것이 준비할을을 말하는것임 ^^ㅋ (내가 글을 잘 못썼넹.... 실!수!)
준비를 잘 해놓으면 오는일은.....
가뭄에 콩나듯 ㅎ

첫술에 배부르진 않으니깐...
열심히 밥.... 반찬.....
퍼먹다보믄 배부른날도 오겠지? ㅎㅎㅎ

채림마미님의 댓글

채림마미 작성일

다덜 너무 너무 감사요...
갑자기 급백수가 되서.. 머리가 복잡하네요..
미키님 말씀처럼..이것저것.. 머리가 쥐가 날려고 그래요...ㅡ.ㅡ
머..열심히 살면 또 해뜰날도 있겠죠...ㅋ
여러분도 화이삼~~~~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흠..... 혼란스러운 날들이셨겠네요~ 앞으로의 일도 걱정이셨을꺼고...
그래도 빨리 결단 내리셔서 맥까지 구입하셨다니...그 결정력에 탄복탄복!

알럽한님 하단문구!
: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자구요~ 한번더 웃어영~~^^*  <--

잊지 않으시면 다 잘 되리라 믿습니다....힘내세요! 빠샤!


ps. 신비소녀님도 걱정이시겠군요?

반별(sooni)님의 댓글

반별(sooni) 작성일

이론~~ㅠㅠ
힘내세요~~얍~~!!^^
요즘 좋은거 먹고 있으니께 기가 다시 사는거 같음..
내 기 받아가셔염~~~얍~~!!^^

마멜다 언니: 어? 그래요?O.O  나두..걍 그만 둘까나..

dito님의 댓글

dito 작성일

허걱.. 사장님이 돌아가셔요? 어쩌다가...
너무 놀라 뭐라 할 말이... 아유 -_-;;;;

알럽한님...
지금의 상황이 또다른 좋은 길로의 시작이다 생각하시고
홧팅 하시길....

마멜다 얘기처럼 포트폴리오 사이트 만드시고
많은 사람들이 알럽한님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여...

저희 일 많을 때 도와도 주시고... ㅎㅎ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ㅡㅡ^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알럽한님 화이팅입니당 ^^ㅋ
잘 되실겁니당 걱정 푹~~ 놓으시고
준비 많이 하세요~~~~

명함도 만들고...
이미지도 저장해서 포폴용 싸이트or카페 하나 만드시고...
여기저기 구직사이트에 프리랜서등록도 해놓으시고...
생각보다 할일이 많아요 ^^ㅋ

홧팅!! 홧팅!!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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